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11일(월) 라마다 바이 윈덤 구미호텔에서 국방 창업생태계 기반 구축을 통한 국방 중소‧벤처기업 성장 및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4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전주기 창업지원 미니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첫 개최된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방산 분야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 들이 참여하였으며, IR데모데이 사전 준비를 위한 ‘IR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번 미니데모데이는 디버스, 안전착륙, 에프디엔피엔지니어링, 이파워트레인코리아, 알에프온, 엔퓨처, 엠텍플러스, 일루, 테크로보틱스에어리어, 페트로쓰리디 총 10개사(구미시 소재 8개사, 포항시 소재 1개사, 칠곡군 소재 1개사)가 참여하였다.
특히, 지원기업 중 알에프온은 경북센터의 지원을 받아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알에프온은 ECM(전자방해기술) 분야 RF(무선주파수) 핵심부품 개발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경북센터의 직접 투자 이후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4년 G-Star Awards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는 LIG넥스원, 메가존 클라우드 국방디지털사업팀, 한화시스템, 창원대 첨단방위공학대학원, 육군3사관학교, 아멘토벤처스, KH벤처파트너스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참여기업의 가능성을 평가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방산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특별 강연을 통해 방산 분야 스타트업 투자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방산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 유치를 이루기 위한 실제 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 참여기업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국방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갈 유망 스타트업들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와 함께 창업지원을 통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방산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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