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중금리 대출 기반 P2P금융 기업으로 출발한 에잇퍼센트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에잇퍼센트는 대출과 투자를 연결하는 P2P 금융의 제도권 편입(온라인투자연계금융)을 이끈 핀테크 기업으로,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국내외 핀테크 산업에 대한 통찰을 담은 기업 백서를 발간했다.
지금까지 에잇퍼센트는 중금리대출에 주력해 4만 7천 건의 대출과 1,971만 건의 투자를 통해 8,780억 원을 연결, 플랫폼 회원 수 91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이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금융 혁신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온 여정이자 대한민국 P2P금융의 역사를 만들어 온 발자취다.
중금리 대출 산업을 개척한 에잇퍼센트의 기업 백서 ‘8PERCENT STORY’는 대한민국 금융 시장에서 신생 산업이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하기까지의 도전과 실패, 생존과 성장의 순간을 담고 있다. 이번 백서를 통해 에잇퍼센트의 지난 여정이 대한민국 P2P금융, 온라인투자연계금융의 역사를 관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백서 집필에는 과거 에잇퍼센트 출입 기자로 인연을 맺은 윤희은 씨가 동참했다. 경제신문, 국회사무처를 거쳐 저술 활동을 시작한 윤 작가는 저널리즘에 입각한 입체적인 관점과 섬세한 묘사를 통해 이 산업의 결정적인 순간들을 흥미롭게 다뤘다.
이효진 대표이사는 “기업 백서 ‘8PERCENT STORY’에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혁신 방향성을 담았다. 고객과 파트너, 업계 전문가들이 이 백서를 통해 우리의 지향점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 에잇퍼센트는 ‘고객의 가능성을 발견하여 최적의 금융을 실현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대출 잔액 1조의 핀테크 스타트업’이라는 비전을 향해 꾸준히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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