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AI 투자 플랫폼 핀트, ‘윈윈계좌’ 서비스 출시

AI 기반 투자 플랫폼 ‘핀트(fint)’가 투자자들이 서로 응원하고 혜택을 나눌 수 있는 ‘윈윈계좌’ 서비스를 출시했다.

윈윈계좌는 핀트 고객이 자신의 투자 계좌를 타인과 공유하거나 타인의 계좌를 공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투자를 응원하는 ‘서포터(Supporter)’와 투자를 시작하는 ‘뉴비(Newbie)’로 역할을 나누어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서포터는 뉴비의 투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응원할 수 있다. 뉴비의 투자금, 수익률, 입출금 내역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목표 달성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또한 선물이나 투자금 지원을 통해 뉴비의 투자를 독려할 수 있다.

반면 뉴비는 AI 투자 전략을 선택해 자산을 운용하며, 목표 금액 달성 시 핀트와 서포터로부터 보상을 받게 된다. 이 서비스는 투자 초보자나 자신의 투자 성과를 공유하고 싶은 경험자 모두에게 적합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서포터의 요청을 받은 뉴비가 윈윈계좌를 설정하고, 서포터가 뉴비의 목표를 확인한 후 선물을 설정하면 계좌 공유가 시작된다. 기존 핀트 AI 일임투자 계좌를 그대로 활용하거나 새 계좌를 개설해 공유할 수 있으며, 언제든 일반 계좌로 전환할 수 있다.

핀트의 운영사인 디셈버앤컴퍼니 송인성 대표는 “윈윈계좌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핀트의 AI 투자를 쉽고 효율적으로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해 AI 간편투자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디셈버앤컴퍼니는 이 혁신적인 서비스에 대한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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