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로앤컴퍼니 주최 ‘2024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 성황리 종료

법률 AI ‘슈퍼로이어’의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10일, 법률 AI 어시스턴트 슈퍼로이어를 활용한 첫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법률사무소 머스트노우의 조우성 대표 변호사와 로앤컴퍼니 법률AI연구소의 안기순 소장이 연사로 나서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활용 방안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조 대표 변호사는 “법률 AI를 제대로 활용하면 업무 효율을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슈퍼로이어의 성능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안 소장은 슈퍼로이어의 주요 기능과 최근 업데이트된 기능을 상세히 설명하며, 국내 1위 법률서적 전문 출판사인 ‘박영사’의 콘텐츠를 답변에 포함시키는 새로운 기능의 구현이 임박했음을 알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을 얻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1%가 “앞으로 슈퍼로이어를 자주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답했으며, 92%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슈퍼로이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는 “평일 오후에 백여 명이 넘는 법률전문가들께서 행사장을 가득 채운 모습에 벅찬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법률 AI 선도기업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변호사님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슈퍼로이어를 법률 실무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출시 5개월 만에 슈퍼로이어는 전체 변호사의 14%에 해당하는 약 5,200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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