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과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디웨일의 HR 솔루션 ‘클랩(CLAP)’이 연간 고객 증가율 300%를 기록했다.
클랩은 2021년 출시 이후 매년 300%의 고객 증가율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에어프레미아, 에스엘, 민병철교육그룹, 밀리의서재 등 약 1,000개 이상의 기업이 클랩을 사용 중이다.
디웨일에 따르면, 클랩 고객사의 업종별 비율은 IT기업 27%, 제조업 23%, 금융 19%, 도·소매 12%, 운수업 5%, 기타 13%로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견·엔터프라이즈 기업의 서비스 유지율이 9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랩의 주요 기능 중 ‘맞춤형 리포트’가 중견·엔터프라이즈 기업에서 가장 선호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능은 평가 결과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조정하여 맞춤형 리포트를 제공한다.
디웨일은 클랩 내 상시 성과평가 생성 횟수도 매년 3배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3.2만 회, 2023년 9.8만 회, 2024년 24.6만 회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대 57%의 기업이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활용해 평가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자욱 디웨일 대표는 “클랩은 HR SaaS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각자의 고유한 인사평가 혹은 상시 성과관리 제도를 그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사들의 높은 만족도와 유지율을 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웨일은 클랩 도입 기업들이 성과평가에 필요한 시간을 평균 80% 단축했으며, 직원들의 근속기간이 평균 30% 이상 증가하는 등 업무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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