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s Story #146] ‘제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 브로스앤컴퍼니 박기열 대표
지난 2월 쯤, 사업소개서와 함께 보도자료를 하나 받았다. 일반인의 아이디어를 집단지성을 이용해 상용화까지 이루어낸다는 대중 참여형 제품 개발 플랫폼에 대한 소개였다. 국내에서 자리 잡기에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겠다는 생각과 함께 사례가 많이 쌓여 미국의 퀄키(Quirky) 같은 서비스만 되어 준다면 무척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몇 달이 흘러 우연히 아이폰을 충전하면서 거치도 할 수 있는 스와트(S.W.A.T.)라는 제품을 보게 됐다. 몇달 전 사업소개서와 보도자료로 접했던 그 회사의 첫 제품이었다. ‘지금부터 시작이구나. 유저들 반응은 어떠려나’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그 회사 ‘브로스앤컴퍼니‘ 박기열 대표를 만났다.
본인 소개 부탁 드린다.
브로스앤컴퍼니 대표 박기열이다. 파인딩에디슨 이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파인딩에디슨은 일상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낀 부분에 대해 일반인들이 아이디어를 등록하고, 대중의 참여를 통해 제품을 개발해내는 대중 참여형 제품개발 플랫폼이다.
파인딩에디슨의 특징은 무엇인가?
프로세스에 다양한 참여 모듈이 있다는 것이다. 보통 다섯 가지로 구분을 하는데, 리서치, 디자인, 스타일, 브랜딩, 가격제안이 그것이다. 더불어 제품이 상용화 돼 매출이 발생하면 참여한 사람의 기여도에 따라 수익을 나눈다. 이 모든 프로세스는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고.
서비스 론칭은 얼마나 됐나?
본격적 론칭은 올해 4월에 했다. 지난해 12월 말에 베타 버전을 오픈 한 후 고도화 작업을 통해 불편한 부분을 개선해 왔다.
4개월 정도 된 서비스다. 인터랙션은 좀 생겼나?
생각보다는 들어오는 것 같다. 내부에서 긍정적으로 보는 부분은 참여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 플랫폼에 접근할 때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등록하는 것만 알고 왔다가, 이것저것 눌러 보면서 참여 모듈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참가자들이 많다. 거기서 재미를 느끼고 있는 것 같고.
우리가 생각하는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중에 아이디어 등록 수와 참여 수, 제품 완료 수가 있다. 현재까지 등록 수는 천 개가 넘어가는 상황이고, 다른 요소들의 숫자 역시 매달 하프곡선을 그리고 있는 중이다. 마케팅을 전혀 하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하면 나쁜 성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본격적인 마케팅 시기를 계획하고 있나?
8월부터는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할 계획이다. 그 전에 BI를 변경할 생각이고. 서비스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파인딩에디슨보다 조금 더 짧고 직관적인 이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냥 서비스 이름이면 조금 길어도 되겠지만, 우리 제품이 크기가 작다. 작은 제품에 넣기에는 로고가 너무 길어 애매하더라.
네이밍은 무엇으로 바꾸나?
‘팔로(PALLO)’다. 중의적인 표현인데, ‘팔로우 미(Fllow me)’라는 의미와 ‘판로를 개척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미국 팔로알토 도시의 젊은 에너지를 담고 싶기도 했고. (웃음)
이번 인터뷰가 8월 초에 나갈 예정이니 그럼 지금부터라도 ‘팔로’라고 칭하자. (웃음) 팔로의 첫 제품인 스와트를 보고 내심 반가웠다. 스와트 설명을 해달라. 그리고 제작하는데까지 기간은 얼마나 걸렸나?
스와트는 일반 콘센트에 충전하면서 거치도 할 수도 있는 아이폰용 제품이다. 시작에서 판매까지 120일 정도 걸린 것 같다. 우리 비즈니스가 사례가 꼭 나와야 하는 특성이 있는데… 스와트가 시작인 거다.
스와트의 아이디어 등록자가 브로스앤컴퍼니더라. (웃음) 대중의 참여로 인해 발전된 부분이 있었나?
최초 아이디어는 우리가 낸 건 맞다. (웃음) 다만 처음 아이디어는 벽면에 거치하는 형태였다. 개선 모듈에서 몇 가지 발전된 부분이 있다. 우리 유저 중 한 사람이 의견을 줬다. 콘센트가 바로 꽂는 게 있고, 45도로 비스듬히 꽂는 게 있고, 충전을 벽에 꽂아서 할 수도 있고, 책상 위에서 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끔 하자고 하더라. 그 분 말 대로 벽면에 꽂았을 때만 된다는 건 기능적으로 매력도가 약했다. 그래서 완제품은 벽면 뿐 아니라 일반 책상 위에서 거치, 충전 등의 기능도 포함 됐다.
첫 사례가 나오고 난 뒤 자발적인 아이디어들이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
맞다. 플랫폼의 특징 중 하나가 하나의 제품이 개발 완료된 뒤에 다른 걸 하는 게 아니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현재는 개발까지 완료된 게 9-10개 정도이고 준비하고 있는 게 3-4개 정도가 된다.
개중에 특색있는 제품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특이한 아이디어 많다. 항공기 바퀴 아이디어도 있었고, 로켓 아이디어도 있었고. 물론 그건 상용화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다. (웃음) 최근 스마트 기기와 관련된 아이디어들이 많다. 특히 멀티탭 분야가 시도해볼 게 많은 것 같다. 여기에 집중해보려고 현재 위너스라는 멀티탭 제조 업체와 공동개발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하고 있다. 가시적으로 사례를 만들어 내려는 단계다.
스와트 다음으로 나오는 제품은 무엇인가?
다음 제품은 마우스패드가 될 것 같다. 그냥 일반 마우스패드가 아니라 돌기가 앞에 있어서 USB선 정리 및 스마트폰 거치, 명함을 꽂아놓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을 포함해 양산 초입 단계 제품이 두 개 정도 있다.
마우스패드 제품은 일반인 아이디어로 제작된 첫 케이스인 것인가?
맞다. 그 제품 아이디어를 낸 분과 오프라인으로 참 많이 만났다. 시안이 나올 때마다 만나 의견을 나눴고. 그게 곧 제품으로 나오는 거다.
현재 팔로의 마일스톤은 사례를 만들어내는 것인가?
현재는 그렇다. 추후에는 SNS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와 같은 제품 개발 플랫폼 비즈니스는 마케팅, 판매 등 여러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 그래야 시너지가 난다. 물론 좋은 제품이 선결되어야 한다. 그래서 성장 수치가 아니라 제품에 대한 퀄리티를 보장하는 것과 양산 프로세스를 확고하게 하는 게 현재 마일스톤이다. 내부적으로는 일주일에 하나의 아이디어를 완료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일주일에 하나라. 시쳇말로 ‘빡세지’ 않나?
물론 빡세다. (웃음) 그런데 우리가 영감을 얻었던 미국의 퀄키의 경우는 3일에 하나씩 나온다.
퀄키는 그걸 소화할 수 있는 인력이 있다.
하긴 퀄키는 200명이 넘는다. (웃음) 쉽지 않은 게 분명하지만, 사례를 통해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입증해낸 뒤 확장성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이를 위해서 일주일에 하나씩은 만들어내자고 내부에서 의견을 맞췄다.
아이디어 입안 이후 제품 완료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자체적으로 소화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 우리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제품 아이디어의 수준이 되게 다양하다. 어떤 아이디어는 특허에 시제품까지 있는 있는 반면, 아주 초기 단계로 발상 자체만 가진 아이디어도 있다. 그러한 것을 다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획일화된 프로세스가 아니라 유연한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완성도가 정말 높은 제품이다, 색상만 바꾸면 되겠다’ 하면 그 단계만 진행하고 ‘다른 건 다 좋다, 이름만 새로 지으면 된다’라고 하면 브랜딩 단계만 진행한다. 완전 초기 단계는 리서치부터 진행해야 하고.
제조까지 하나?
생산만 아웃소싱하고 있다. 다른 건 다 내부에서 소화하고 있고.
내부에서도 프로세스에 참여하면 수익쉐어를 받는 건가?
대중 참여의 프로세스에는 내부에서 참여하지 않는 게 원칙이다. 당연히 수익 쉐어는 안된다. 회사 직원들이 투입되는 순간 비즈니스의 의미가 변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비즈니스에서 정말 중요한 건 좋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그게 팀의 역량이며,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일반인들에게 모든 결정을 맡기면 좋은 제품이 나오기 힘들다. 산으로 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우리가 그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물론 아이디어 제안자들 및 조언자들의 다양한 생각을 수렴해서 진행해 나가는 것은 기본이다. 그게 또 우리 팀의 역량인 것이다.
팔로의 수익분배 비율은 어떻게 되나?
팔로의 수익 분배 구조는 내부판매와 외부판매가 나뉘어져 있다. 내부는 발생한 이익의 30%, 외부는 10%다. 내부 판매는 수수료가 안 나가기에 비율을 높게 책정한 거고, 외부판매는 수수료가 많이 나가니까 낮게 책정하고 있다.
이 사업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브랜딩이다. 아직은 브랜딩이 잘 갖춰져 있다고 말할 수 없지만, 지속적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색깔을 가져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팔로만의 색깔을 만들어 내려 한다. 그게 구축되면 부가가치가 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크라우드 소싱과는 같으면서도 좀 다른것 같다.
그렇게 볼 수 있다. 실제로 퀄키도 스스로는 크라우드소싱이라 말하지 않는다.
대중의 투표로 뽑은 것과 팔로 내부에서 결정한 것이 다를 때 수익은 어떻게 배분되나?
수익배분은 투표를 통해 1위에게 집행된다. 우리 정책이다. 다만 우리 내부적인 선택으로 인해 2위의 안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이 경우에 대해서도 보상에 가게끔 할 생각이다.
판매 채널은 어디인가?
온라인에 자체 채널이 있고, 외부 채널도 몇 개 있다. 오프라인으로도 풀어내려고 준비 중이다. 그래야 판매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는 수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일 제품이 아니라 제품 라인업으로 수출하려고 계획 중이다. 현재 필요한 절차들을 준비해 놓고 있다.
기존에 있었던 아이디어가 나오는 경우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여러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해외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아이디어로 등록한다든가, 해외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아이디어를 그대로 가져온다든가. 사실 원천 차단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대안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프로세스 내에 유사제품을 찾을 수 있는 기능을 넣는 것이다. 추후에 사용자가 많아지면 집단지성을 통해서 자연스레 검열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국내 유사 플랫폼끼리 협력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특허 출원을 하고 있나?
특허가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다. 특허와 실용신안, 디자인권 이 세 가지의 개념이 있는데 어느 시점에 해야 하는지가 제품마다 다 다르다. 디자인권은 조금만 달라도 다른 디자인이라고 인정하기 때문에 완성품이 나왔을 때 디자인권을 출원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해서 제품의 특성에 맞게끔 진행한다는 것이다.
특허 관련해서는 파트너사의 변리사와 이야기를 많이 한다. 공지증명제도라고 해서 신청한 시점부터 6개월 또는 1년 동안 보호받을 수 있는 법이 있다. 특허 출원을 하면 최초 신청한 시점부터 인정해주는 개념이다. 카피캣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제도는 아니지만 최대한 법 테두리 안에서 보호하고자 노력하는 부분이다.
제품 개발 열심히 해서 오픈했는데 팔리지 않으면 수익이 안 나는 것 아닌가? 그런 경우엔 어떻게 하나?
중요한 부분이다. 우선 그런 제품이 나오지 않도록 검증 절차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
현재 브로스앤컴퍼니의 팀원은 몇 명인가?
총 아홉 명이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회사명에 걸맞게 모두 브로다. (웃음) 창업 멤버는 나와 CTO 두 명이고 디자인 연구 소장, 제품 디자이너 두 사람, 시각 디자이너 한 사람, 제품 설계 한 사람, 마케팅 한 사람, 사진 및 영상 한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원들 모두 경력이 다양하다.
국내에서는 아직 시장성이 검증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팀원들은 어떻게 합류하게 됐는가?
일단 구성원들을 모실 때 내가 직접 PT를 했다. 성장성에 대해 함께 많은 논의를 했었고. 사무실이 용인에 있기에 위치적인 측면 등이 그렇게 좋은 조건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제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다는 비전에 다들 공감해준 것 같다. 우리 팀원들의 특이점이라면 다들 직장이 있었다는 부분이다. 코파운더는 군대 선임이었고. (웃음)
뜬금없는 질문이겠지만, 창업을 왜 결심한 건가?
창업에 대한 열망은 평소에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시기가 더 늦어지면 감각을 잃을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그리고 돈의 흐름을 뒤쫓는 사업보다는 기존에 없는 걸 만들어 내는 걸 하고 싶었고. 그러다 퀄키와 같은 사업모델이 존재한다는 걸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난 뒤에 재빨리 직장에서 나오게 됐다.
물론 처음부터 지금만큼 확신에 차진 않았다. 하지만 고민을 해보니 조금 긴 호흡으로 조금씩 해나가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 섰다. 3~5년 뒤에는 제조에 대한 패러다임을 흔들어 놓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물론 이루어내려면 비즈니스를 잘 해야한다.
성급한 판단일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개진하거나 이를 표현하는 것에 적극적이지 않다. 어떻게 생각하나?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우리 사업은 어떻게 보면 후불제 개념이다. 일단 참여하고 판매가 되면 수익을 나누는 구조다. 그런데 이 구조가 한국에 맞지 않다는 생각은 많이 했다. 그래서 사례가 중요하다고 본 거다. 물론 영어 서비스를 하고 있는 퀄키에 비하면 훨씬 작은 규모이지만, 이 작은 시장 내에서도 액티브 유저가 얼마나 있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 우리 유저중에 혼자서 80여개의 아이디어를 낸 분도 있다. 이런 부분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반에 KPI에 대해 언급이 됐는데 그 배경에 대해 설명해주면 좋을 것 같다.
초점을 맞추는 부분은 유저의 참여다. 현재 아이디어를 등록하는 사이트들은 조금씩 생겨나는 것 같은데 참여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아이디어가 많으면 골라서 진행하면 될 것 같지만, 나는 그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엔드 유저(End Consumer)들이 사도록 구미가 당기게끔 만들어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거다. 그러려면 여러 프로세스에 대중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같은 관점에서, 플랫폼 제공자의 입장으로서 경계해야 하는 부분은 유통채널로 변질되는 것이다. 제품을 만드는 것, 즉 제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제품 퀄리티를 위해서는 프로덕트 아이덴티티가 존재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제조에 대한 비용을 우리가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비즈니스가 변질될 거라고 본다. 이런 이유에서 스타트업치고는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이기도 하다.
개발되는 제품에 대해 생각하는 기준이 있나?
가장 중요한 건 대기업과 경쟁하지 않으면서도 일반인들이 만들어내기엔 난이도가 있는 제품을 생각한다. 가격으로 보면 3만 원에서 15만 원 선이다. 대량생산의 구조보다는 적은 규모이지만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롱테일적 부분을 보고 있다.
팔로의 최근 이슈라면?
최근 사물인터넷 쪽으로 많이 집중하고 있다. 제품 개발 중 몇 개는 사물인터넷 제품을 진행하는 걸로 내부에서 정한 상황이다. 사물인터넷은 아이디어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현재 개발 중인 사물인터넷 제품은 무엇인가?
가스밸브를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것이다. 전자식으로 된 제품은 이미 있지만, 우리가 만드려는 건 탈부착 식으로 원하는 시간에 돌아가게끔 하는 것이다. 이 제품은 사물인터넷 분야의 선도기업과 함께 하고 있다. 빠르면 6개월 안에 상용화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로 마무리 부탁드린다.
우리와 같이 아이디어를 등록하는 서비스는 몇 군데 있다. 하지만 과장광고가 좀 있는 것 같다. 팔로는 과장하지않고 결과물로 증명해서 일반인들의 니즈를 해소해주려 한다. 많이 기대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