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아지트’를 운영하는 아콘랩스가 2025년 상반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혁신과 생태계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아콘랩스는 지난해 4분기 출시한 AI 기반 포토 소셜앱 ‘스냅파이’와 글로벌 아트 커뮤니티 플랫폼 ‘아트슬라이드’의 시장 안착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아트슬라이드’는 출시 직후 월 사용자 3만 명을 확보하며 글로벌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아지트는 2025년 상반기 ‘AI 기술 기반 플랫폼 혁신 및 생태계 확장 로드맵’을 발표했다.
아지트는 올해 1분기 자체 개발 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성이 강화된 ‘아지트 3.0’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기존 서비스의 성공을 토대로 한 전면적인 플랫폼 개편으로, Web3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지트는 생성형 AI 기술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런치패드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 플랫폼은 AI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토큰화하는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으로, Web3 생태계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실용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지트는 국내 프롭테크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부동산 계약, 이사, IoT, 인테리어, 클리닝 등 다양한 프롭테크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치 및 파트너십 확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포인트 교환 시스템을 통해 프롭테크 기업들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아콘랩스 박성민 대표는 “올해는 그간 쌓아둔 자체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혁신을 기반으로 한 아지트 3.0 개편을 통해 글로벌 Web3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지트는 2분기에 프롭테크 기업들과의 제휴 확대를 통해 생태계를 강화하고, 신규 AI 기반 서비스 출시를 통해 포인트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탈중앙화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고객 보상 시스템을 도입하여 Web3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표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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