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파워테스크,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으로 프리A 투자 유치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 ‘아웃코드’를 운영하는 파워테스크가 프리A 라운드 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라운드는 스트롱벤처스가 주도하고 기존 투자자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가 참여했으며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파워테스크는 2023년 솔루션 출시 이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웃코드 플랫폼은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 업무 자동화와 워크플로우 최적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아웃코드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사용자의 92% 이상이 비개발자라는 점이다. 이는 개발 인력에 의존하지 않고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자동화 프로세스를 설정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데이터 보호, 2단계 인증, 사용자 권한 관리, 감사 로그 등 보안 기능을 제공해 기업의 신뢰를 확보했다.

파워테스크의 문창훈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에이전트 기능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인공지능 에이전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의 개발과 보급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롱벤처스의 유혜림 심사역은 “아웃코드는 기업 환경에서 혁신적인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자동화 시장을 선도할 잠재력을 지닌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이탁림 실장은 “데이터 기반의 워크플로우 자동화 시장에서 초격차 전략을 펼칠 수 있는 팀”이라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파워테스크는 액센추어, 쿠팡, 어도비 출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바탕으로 2023년 론칭 이후 일룸, 크래프톤, 라온피플 등 여러 기업에 플랫폼을 제공하며 전년 대비 500%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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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will try to share practical knowledge necessary for star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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