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청각장애 교원들의 연수 참여를 돕는 기술을 선보였다. 회사는 최근 엘리스스쿨 교원 연수 플랫폼에 AI 기반 실시간 자동 자막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90% 이상의 음성 문자 변환 정확도를 자랑하며, 청각장애 교원들이 실시간으로 강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엘리스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능은 청각장애 교원의 요청에 응답하여 개발되었다.
엘리스스쿨은 2024년부터 서울, 부산, 인천 등 전국 시도 교육청과 교원 연수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AI 기술로 누구에게나 제한 없는 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배리어프리 기능을 지속 개발해 포괄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