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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사, eSIM 로밍 서비스 이용자 300만 명 돌파

글로벌 eSIM 데이터 로밍 서비스 기업 가제트코리아의 ‘eSIM’ 기반 데이터 로밍 서비스 ‘유심사’의 누적 이용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eSIM 지원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비대면 서비스 선호도 증가, 그리고 합리적인 요금제 제공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가제트코리아는 국내외 여행객 및 출장자를 대상으로 eSIM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물리적 유심(USIM) 교체 없이 QR 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개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저렴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각 국가에 맞는 데이터 요금제로 부담 없이 데이터 로밍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가제트코리아의 eSIM 서비스 이용자는 연평균 150% 이상 증가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가제트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요금제 추천 서비스, 24시간 실시간 고객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간편한 앱 기반 개통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글로벌 통신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상의 네트워크 품질을 보장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상혁 가제트코리아 대표는 “이번 누적 300만 이용자 돌파는 가제트코리아가 국내 eSIM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여행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유롭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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