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트코리아가 운영중인 eSIM 서비스 플랫폼 ‘유심사’의 누적 이용자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2월 누적 이용자 300만 명을 돌파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100만 명의 이용자 증가를 달성한 것으로, 글로벌 여행 수요 회복 및 eSIM 시장 성장, 그리고 로밍 시장 내 가제트코리아의 빠른 성장세를 입증한 것이다.

이미 국내 No.1 eSIM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제트코리아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은 별도의 물리적 유심(USIM) 교체 없이 QR코드 스캔만으로 개통이 가능한 eSIM 기반 데이터 로밍 서비스이며, 현재 전 세계 약 200여 개국에서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과 출장을 자주 떠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고 간편한 개통 방식과 현지 맞춤형 요금제 덕분에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국내 여행객과 출장자를 위한 ‘유심사’ 외에도,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별도의 eSIM 플랫폼 ‘Superalink’를 함께 운영하며 해외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가제트코리아는 앱 기반의 자동 개통 시스템도 도입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초보자도 손쉽게 해외 로밍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사용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동시에 글로벌 통신사들과의 전략적 제휴 확대를 통해 각국에서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상혁 대표이사는 “400만 이용자 돌파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고객들이 eSIM 서비스를 본격적인 일상 기술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가제트코리아는 기술과 서비스 양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전 세계 누구나 데이터 걱정 없이 자유롭게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