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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정책참여단 55명 모집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정책포럼단’의 명칭을 ‘청년정책참여단’으로 변경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오는 27일까지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전북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55명의 청년정책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청년참여예산제 도입 및 청년협의체 출범 10주년을 맞아 이루어졌다. 청년정책포럼단은 2016년부터 청년들의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협의체로 활동해왔다.

지난해 청년정책포럼단은 76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했으며, 그 중 5건의 우수정책이 선정됐다. 선정된 정책에는 금융학교 지원사업, 전북청년 취업 지원 패키지 사업, 청년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 부동산 강의, 청년 법률지원 원스톱 서비스, 청년-청소년 이음학교 등이 포함됐다.

새롭게 모집되는 청년정책참여단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여단은 분과별 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다룬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토론과 숙의 과정을 거쳐 구체화된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또한 워크숍, 정책 소통회,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강영재 전북청년허브센터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참여예산제 실현을 위해 협의체의 정체성을 더욱 확립하고자 명칭을 변경하였다”며 “앞으로 참여단 위원들이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전북자치도의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인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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