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멤버앤컴퍼니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 ‘리멤버’가 누적 회원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화이트칼라 직장인 1200만 명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단일 직장인 서비스로는 유례없는 성과다.
리멤버는 서비스 초기부터 ‘고객WOW(와우)’를 모토로 혁신적인 서비스 전략을 펼쳐왔다. 당시 기술적 한계가 있던 광학문자인식(OCR) 대신, 사람이 직접 명함 정보를 입력하는 수기 방식을 도입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수백 장의 명함을 직접 수거해 입력해주는 ‘명함 수거’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시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명함관리 서비스를 통해 ‘국민 명함앱’으로 자리잡은 리멤버는 전문직, 고연차 경력직, 임원급 등 타 플랫폼에서 찾아보기 힘든 양질의 회원 풀을 확보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회원 기반은 리멤버가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핵심 동력이 되었다.
채용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선제적으로 포착한 리멤버는 경력직 채용 시장에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기업이 핵심인재에게 직접 스카웃 제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 결과, 서비스 출시 5년 만에 800만 건 이상의 스카웃 제안이 이뤄지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수시채용 중심으로 변화한 채용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멤버는 채용을 넘어 기업 고객을 위한 리서치, 광고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직장인 대상의 정교한 타기팅 서비스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리멤버는 향후 개인 회원들을 위해 취업준비생부터 은퇴자까지 전 경력 단계를 아우르는 커리어 성장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동시에 기업 고객을 위해서는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최재호 리멤버 대표는 “리멤버가 대한민국 500만 직장인이 사용하는 대표 서비스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리멤버는 모든 직장인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 비즈니스 생태계에 큰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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