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멤버앤컴퍼니 채용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인재에게 보낸 누적 스카웃 제안 수가 1000만건을 넘어섰다.
기업 채용 시장은 경력직 중심의 수시 채용으로 재편됐다. 이로 인해 적극적으로 이직을 고려하지 않는 잠재적 구직자를 발굴하는 역량이 기업 채용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리멤버는 지난 2019년 기업이 직접 적합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 ‘인재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국내 매출액 상위 1000대 기업(2024년 기준) 중 90%가 현재 리멤버의 채용솔루션을 통해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기업 규모별 제안 비중을 보면, 대기업·중견기업(36%)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스타트업(35%)과 중소기업(29%)도 리멤버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멤버 누적 스카웃 제안 데이터에 따르면, 실무진과 중간 관리자급 포지션 비중이 전체 제안의 70%를, 부장급부터 C레벨까지 리더 포지션 비중이 30%를 차지했다.
리멤버 제안 데이터 분석 결과, 프로필에 기본 경력만 입력해도 스카웃 제안을 받을 확률은 최대 7배까지 높아졌다. 과거처럼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리멤버 프로필에 자신의 이력 정보만 올려두면 기업들로부터 스카웃 제안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최재호 리멤버 대표는 “누적 스카웃 제안 1000만건 돌파는 기업에는 ‘인재 발굴’의 해법을, 직장인에게는 ‘커리어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 생태계를 완성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리멤버는 기업과 인재 모두에게 성장과 기회를 제공하는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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