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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AI,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획득

딥브레인AI가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인 ‘SOC 2 Type 2’를 획득하며 국제 수준의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가 미국공인회계사협회(AICPA)에서 개발한 글로벌 정보보안 감사 표준인 ‘SOC 2 Type 2’ 인증을 획득했다.

SOC 2 인증은 보안성, 가용성, 처리 무결성, 기밀성, 개인정보보호 등 다섯 가지 신뢰 서비스 원칙을 기반으로 한 평가로, 글로벌 시장에서 정보보안 신뢰도를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인증 획득은 딥브레인AI가 지난달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으로 국내 공인 인증 제도인 ‘Good Software(GS)’ 1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연달아 이루어진 성과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외 공인 인증 제도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함으로써 철저한 보안 체계와 운영 관리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딥브레인AI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 데이터 보호, 법적 기준 준수, 검증된 품질 보장 등 여러 방면에서 향상된 서비스 신뢰도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보장을 위해 엄격한 보안 정책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이번 SOC 2 Type 2 인증 획득은 당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운영에 있어 엄격한 보안 표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딥브레인AI는 안전한 데이터 보안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과 AI 휴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은 픽셀 차이로 딥페이크 여부를 판별하는 고도화된 기술력과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관공서 대상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AI 휴먼은 딥러닝 기반 영상 합성 기술로 실제 사람의 외모, 목소리, 움직임까지 자연스럽게 묘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교육, 금융, 방송, 상조 등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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