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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넵, 누적 환급액 8000억원, 가입 사업자 200만명 돌파

비즈넵이 누적 관리 환급액 8000억원을 돌파하고 누적 가입 사업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서며 사업자 세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엔터프라이즈가 운영하는 AI 기반 종합 세무 관리 플랫폼 비즈넵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세금 환급 서비스 ‘비즈넵 환급’, 올인원 세무 관리 서비스 ‘비즈넵 케어’, AI 세무 상담 서비스 ‘비즈넵 세나(SeNa)’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넵의 성장세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누적 관리 환급액은 2024년 3월 5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급격히 증가해 6월 6200억원, 10월 7000억원을 거쳐 올해 2월에는 8000억원을 넘어섰다. 누적 가입 사업자 수 역시 2024년 3월 100만명에서 시작해 6월 133만명, 10월 164만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2월에는 200만명을 돌파했다.

비즈넵 환급 서비스는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수백 가지 공제·감면 항목을 정교하게 적용하고, 제휴 회계법인의 세무 전문가가 이중 점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허 기술을 활용한 이 서비스는 사업자들이 30초 만에 5년 치 세금 환급금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비즈넵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 확보는 지속적인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세무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고 비즈넵 관계자는 밝혔다. 이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사장님들의 세무 관련 업무 부담을 덜고, 본업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즈넵은 금융권 및 은행권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세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자들을 위한 절세 가이드북 무료 배포 등 세무 업무 간소화를 통해 사업자들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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