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비즈넵, 누적 가입 사업자 300만 명 돌파

출시 3년 만에 달성… 누적 관리 환급액 1조1200억 원

AI 기반 세무 관리 플랫폼 비즈넵(운영사 지엔터프라이즈)이 누적 가입 사업자 수 300만 명, 누적 관리 환급액 1조1200억 원을 돌파했다.

2022년 ‘비즈넵 환급’ 서비스 출시 후 약 3년 만에 거둔 성과다. 비즈넵은 지난 7월 누적 환급액 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이번 가입자 300만 명을 달성했다. 매월 10만 명 이상의 사업자가 새롭게 비즈넵을 찾고 있다.

비즈넵은 신고·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제 요건을 매칭하고, 제휴 회계법인의 검증을 거쳐 결과의 정확성을 보장한다.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들은 매년 바뀌는 세법과 수백 가지의 공제·감면 항목을 확인하기 어렵고, 전문가 도움 없이는 정당한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비즈넵은 ‘비즈넵 환급’ 외에도 개인사업자를 위한 세무 기장 서비스 ‘비즈넵 케어’, 세무·법률·노무 상담 AI 어시스턴트 ‘비즈넵 세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성봉 지엔터프라이즈 대표는 “300만 사업자가 비즈넵을 선택해준 것은 세무 시장에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무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모든 사업자가 세무 걱정 없이 사업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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