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맞춤 주택 분양 정보 플랫폼 ‘맞춤분양’을 운영하는 한국분양정보가 공공임대 입주자격 진단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공공임대 입주자격 진단 서비스는 11개의 질문을 통해 LH 행복주택, SH 리츠행복주택, LH 청년매입임대, SH 청년매입임대, SH 청년안심주택, LH 신혼희망타운 등 총 6가지 공공임대 유형 가운데 지원 가능한 주거 형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3만 5천 건 이상의 진단이 이루어졌다.
사용자가 연령, 소득 수준, 무주택 여부 등 11개 문항에 간단히 답변하면, LH·SH 등 공공기관의 최신 지침 및 공고를 바탕으로 분석된 진단 결과가 도출된다. 이 외에도 전국 공공임대 공고를 맞춤분양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 조건에 맞는 공고 일정에 대하여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함초롬 한국분양정보 대표는 “맞춤분양 운영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MZ세대에게 절실한 정보 중 하나가 공공임대 소식이라는 점을 체감했다”며 “주거 수요자들이 더 쉽게 적절한 주거 형태를 찾을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시킬 것이며, 향후에는 모든 공공임대 유형 자격을 진단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분양정보는 전통적인 주택분양시장의 정보 공급 방식을 IT 기술로 혁신하기 위해 2022년 5월 설립된 기업이다. 현재 개인맞춤 주택 분양 정보 플랫폼 ‘맞춤분양’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9월 TIPS(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2025년 3월부터 제2 서울핀테크랩 입주 기업으로 활동하며 혁신적인 주거 정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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