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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A·씨엔티테크·디캠프, ‘제7회 클럽하우스’ 개최…투자 네트워크 확장

초기투자 생태계의 주요 기관들이 협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가 지난 4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씨엔티테크, 디캠프와 공동으로 ‘제7회 대표자 클럽하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기투자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협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약 50여 명의 회원사 대표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대자동차, LX벤처스, DB캐피탈 등 초기 투자기관 대표들도 참여했다.

전화성 KAIA 협회장의 개회사와 박영훈 디캠프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클럽하우스는 프라이빗 네트워킹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씨엔티테크와 디캠프는 각각 기관 소개와 함께 스타트업 생태계 내 자사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주요 세션으로는 씨엔티테크의 대표 포트폴리오사인 한터글로벌과 디캠프가 투자한 핀다의 창업 스토리 발표가 진행되었다. 두 스타트업의 생생한 창업 경험과 성장 과정은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프라이빗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향후 공동 투자나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회원사 간의 신뢰 관계가 더욱 견고해졌으며, 협회 차원의 장기적 협력 기반도 함께 강화되었다.

KAIA 관계자는 “대표자 클럽하우스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회원사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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