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배달앱 결제액 2조 2,800억…팬데믹 이후 최대치 근접

국내 배달앱 시장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가장 높은 결제액을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앱·리테일 분석 전문기관 와이즈앱·리테일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월 주요 배달앱 결제추정금액이 2조 2,8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절정기였던 2022년 3월의 2조 3,151억 원에 근접한 수치로, 엔데믹 전환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 등 주요 배달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와이즈앱·리테일은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소액결제 데이터를 표본 조사하는 방식으로 결제금액을 추정했다.

플래텀 에디터 / 스타트업 소식을 가감 없이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트렌드

쿠팡을 켜는 3천만 개의 이유

트렌드

2025년 불황 속에서도 굳건한 커머스 시장… 쿠팡 1위, 배달앱 강세 지속

이벤트

배달의민족, ‘스타 소상공인’ 육성 나서

Uncategorized

배달의민족, 티빙과 손잡고 구독서비스 결합상품 6월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