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중소벤처기업부가 모집한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DIPS 1000+)의 AI·빅데이터 분야에 선정됐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주요 신산업 분야에서 기술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의 미래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피처링은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 기반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 기술력의 우수성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피처링은 3년간 최대 6억 원의 서비스 고도화와 실증에 사용 가능한 사업화 자금과, 평가를 통해 최대 1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4년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고도화와 수요처 발굴, 정책자금·기술 보증,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게 된다.
피처링은 자체 AI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1600만 개 인플루언서 채널과 3억 건 이상의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체계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하며, 주요 서비스로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과 기업 맞춤형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 솔루션 ‘데이터이펙트’를 운영 중이다.
지난 해 매출액 5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 달성과 함께, 전년 대비 51.1% 늘어난 1만3000개 누적 고객사 수 돌파 및 연평균 52.3%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에 더해 피처링은 지난해 ‘피처링 재팬’ 출시를 비롯하여 올 상반기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해 한국과 일본 간 크로스보더 마케팅 비즈니스모델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크로스보더 마케팅 캠페인 높은 수요를 통해 일본과 북미 등 글로벌 성공사례 다수 창출을 목표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지훈 피처링 대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트렌드를 넘어 핵심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주요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브랜드와 기업의 차별화된 전략 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인플루언서 마케팅 영역을 넘어 커머스, SNS 매니지먼트 영역까지 아우르는 ‘SNS 마케팅 슈퍼앱’으로 성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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