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AI 에이전트 스튜디오 달파가 제조 및 유통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업무 자동화 AI 에이전트’를 출시했다.
달파의 AI 플랫폼은 문서 데이터 매칭 및 자동화, 지류 문서 DB화, 사내 AI 챗봇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4시간 소요되던 업무를 30분으로 단축하며, 인력 자원의 효율적 배치를 가능하게 한다.
본 솔루션의 기술적 기반은 OCR(광학 문자 인식) 기술로, 발주서 정보 추출에서 97% 이상의 인식률과 99%의 정보 정제 정확도를 구현했다. 이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업무 오류를 줄이는 요소이다.
달파의 솔루션은 제조·유통 기업들이 직면한 두 가지 문제—아날로그 지류 문서로 인한 데이터 활용 제약과 기업별 상이한 용어 체계 및 데이터 처리 방식으로 인한 업무 지연—을 해결한다. 실제 사례로 A 제조업체는 발주 관리 업무를 4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했으며, B 유통기업은 상품 분류 작업량을 연간 7만 건에서 490만 건으로 확대했다.
김도균 달파 대표는 “제조·유통 기업의 AI 도입 성공 요소는 지류 문서의 디지털 변환, 데이터베이스의 구조화·표준화, 현장 맞춤형 솔루션 개발”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달파의 AI 에이전트는 반복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으로 비용 절감과 인력 운용 최적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파는 설립 2년 만에 현대디에프, KT커머스, 대상주식회사 등 150개 이상의 기업에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공급했다. 이커머스를 시작으로 교육, 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ROI 창출과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를 원하는 제조·유통 기업에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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