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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2025년 상반기 정기모집에서 19개 스타트업 선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2025년 상반기 정기모집에서 총 19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창업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팜’ 6개 팀과 ‘오렌지가든’ 13개 팀으로 구성됐다.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와 함께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스타트업을,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 단계의 팀을 대상으로 한다.

부동산, 바이오, 금융, 콘텐츠, 데이터, 환경 및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500개 팀이 지원했으며, 서류 평가, 인터뷰, 발표 등 여러 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선정됐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도 선발 과정에 참여해 초기 투자 가능성을 검토했다.

오렌지팜 선발 팀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사무공간을 12개월간 지원받으며, 최대 5억 원의 투자와 벤처캐피탈 멘토링, 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TIPS) 연계 투자 기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오렌지가든 선발 팀은 6개월간 사무공간과 함께 수익 모델 및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주목할 만한 점은 미선발 기업들에게도 5주간의 온라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는 더 많은 스타트업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려는 오렌지플래닛의 의지를 보여준다.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0년간 393개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이들의 누적 기업가치는 3조 7000억 원에 달한다.

서상봉 센터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초기 창업팀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Minjung Kim is a Manager of Platum.
She will try to share practical knowledge necessary for star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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