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창경)가 ‘2025 스마트 해운물류 창업오디션·유니콘테스트·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창경은 스마트 해운물류 분야를 이끌어갈 창업기업 양성을 위해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창업오디션’, 창업 7년 이내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유니콘테스트’, 신기술 수요 기업과 기술력 보유 스타트업 간 판로개척 및 PoC연계 프로그램인 ‘오픈이노베이션’으로 구성된다.

선발된 기업들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1,000만원에서 4,0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기술 실증기회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우수기업에는 해수부 장관상, 공사 사장상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김헌성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스마트 해운물류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해운물류와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을 선도할 기업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스마트 해운물류 분야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