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법·정책 모니터링 기업 코딧(CODIT)이 ‘2025 대통령 선거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조기 대선 체제로 전환된 상황에서 기업과 기관들의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새로운 플랫폼은 대선 관련 키워드를 기반으로 자동 설정되어 언론 보도, 법안 발의, 의원 SNS 등 다양한 정보원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대선을 앞두고 각 당 공약은 물론 주요 정책, 법안, 뉴스 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정지은 코딧 대표는 밝혔다. 그는 “코딧은 AI 기술을 통해 기업과 기관이 필요한 정책 정보를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복잡한 정책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코딧은 지난 4일 발표한 ‘대통령 탄핵 인용과 향후 대선 전망’ 리포트에서 짧은 대선 일정과 정책 불확실성 심화 가능성, 국내외 리스크 증가를 주요 변수로 제시하며 지속적인 정책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 서비스는 코딧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대선 기간 동안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하루 최대 2회 맞춤형 알림 리포트, 전문가 분석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대선 종료 후에는 별도 절차 없이 신정부 정책 모니터링으로 자동 전환되어 디지털, 공정거래, ESG 등 핵심 분야별 정책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할 예정이다.
코딧은 현재 AI 기반 법·정책 플랫폼을 운영하며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을 통해 AI, ESG, 헬스케어·제약, 순환경제 분야의 입법·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특허를 취득하며 해외 주요 싱크탱크 및 기관과의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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