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글로벌 어워드 수상 선배기업이 전하는 해외 진출 전략’ 경기혁신센터 제36회 CEO 클럽 성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14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 제36회 CEO 클럽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CES 혁신상, 에디슨 어워드 등 글로벌 수상 경력을 보유한 선배 창업기업과 글로벌 수상 관련 컨설팅 140건 이상의 실적을 가진 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화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전문 기관이다. 특히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지원 클러스터로,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개최되는 ‘CEO 클럽’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지원하는 창업존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존 입주기업 및 판교 소재 창업기업들을 위한 창업가 정신 교육에 특화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최신 기술 및 산업 트렌드, 투자 및 IPO 전략, 정책자금 유치전략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수적인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참석 기업 간 정보 교환 및 네트워킹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36회 행사는 국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the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안내, CES 혁신상 수상 전략 및 가치, 선배 기업 글로벌 수상 경험 공유, 글로벌 토크쇼 및 네트워킹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60여 명의 스타트업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스타트업 대표는 “글로벌 수상 경험이 단순한 트로피나 인증서를 넘어 사업 성장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도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정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글로벌 진출을 고민하는 스타트업에게 선배 기업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성공적 EXIT을 위한 선배 창업가들의 실전형 강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CEO 클럽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기 위한 전략적 접근법뿐만 아니라, 수상 이후 이를 비즈니스 성장으로 연결하는 방법까지 종합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준비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향후 경기혁신센터는 CEO 클럽을 통해 더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강연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스타트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Minjung Kim is a Manager of Platum.
She will try to share practical knowledge necessary for startup.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이벤트 스타트업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B유니콘클럽 5기’ 발대식 개최

이벤트

경기혁신센터-KB국민은행, ‘KB유니콘클럽 5기’ 최종 10개사 선정

이벤트

경기혁신센터, ‘AI·빅데이터·시스템반도체’ 특화 제29회 스타트업 IR 행사 개최

이벤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파트너 대기업과의 협업 지원 프로그램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