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초기창업패키지에서 2024년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씨엔티테크는 2021년,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총 세 차례 최우수 평가를 받아 민간기관 최초로 3회 연속 최우수 주관기관에 선정되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지원사업으로 창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 및 공공·민간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창업 지원 사업이다. 2025년에는 총 430여 개사를 선발해 평균 7천만 원,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씨엔티테크는 초기창업패키지 민간 주관기관으로서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직접 투자 및 후속 투자 연계, 대기업·공공기관 협업 인프라, 팁스 연계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투자 혹한기에도 성장 정체 없는 창업 생태계 조성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5년간 총 124개의 초기 창업기업을 보육했으며, 협약 기간 내 직접 투자 31억 원을 포함해 누적 투자 금액 약 170억 원, 매출 1,400억 원, 창업지원 사업 연계 143억 원, 신규 고용 창출 602명의 성과를 기록했다.
씨엔티테크 대표 전화성은 “이번 선정은 씨엔티테크가 민간 투자 기반 창업 지원에 있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하고, 2025년에 새롭게 선정되는 유망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보다 밀도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과 투자 연계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창업 생태계의 실질적인 성장과 고도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2024년 한 해 동안 109개 스타트업에 117건, 총 215억 원 규모의 초기기업 투자를 단행하며 최대 투자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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