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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센터, ‘AI·빅데이터·시스템반도체’ 특화 제29회 스타트업 IR 행사 개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기술지주와 공동으로 22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29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을 개최했다.

스타트업 815 IR은 경기혁신센터가 성남시 수정구 판교 창업존에서 매주 목요일 운영하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자와 연결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행사는 AI, 빅데이터,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특화해 구성됐으며, 경기혁신센터와 공동 개최기관에서 추천한 유망 창업기업들이 참여했다.

IR 발표에는 총 4개 기업이 나섰다. 시그마케이는 맞춤형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플랫폼을, 유니유니는 프라이버시 보호가 필요한 특수공간 내 안전 관리 AI 솔루션 ‘savvy’를 선보였다. 프롬프트팩토리는 sLLM이 적용된 AI 크리에이터-클라이언트 매칭 플랫폼을, 큐이미징은 차세대 반도체 기판 소재인 TGV 가공 레이저광학 장치 개발 사업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8개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대성창업투자, 동문파트너즈, 스틱벤처스, 인터렉츄얼 디스커버리, 특허법인 도담,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경기혁신센터 투자팀이 창업기업의 기술력과 시장성, 투자유치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 815 IR 연합은 초기 창업기업이 사업성과 기술력을 투자자에게 검증받고 실질적 투자로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동 개최기관과 함께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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