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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 2회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개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6월 24일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2025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Global Startup Summit)」 2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서밋은 AI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의 싱가포르 진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은 인천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 진출 전략과 현지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세미나다. 2회차 행사에서는 싱가포르를 주요 타깃으로 삼아, 현지 공공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해 기술 수요, 협업 가능성, 정책 활용 방안 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센터를 비롯해 K바이오랩허브, 싱가포르 정부 산하 오픈이노베이션 기관 IPI Singapore, 아시아 전역에 지사를 둔 민간 벤처빌더 킬사글로벌(KILSA Global)이 공동 주관한다. 참여 기관들은 싱가포르 시장 진입을 위한 정보 제공, 기술 매칭, 파트너 연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공동주관 기관인 K바이오랩허브는 신약개발 중심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기관으로,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과 연계 방안을 소개한다.

IPI Singapore는 기술성숙도(TRL) 5~8 수준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PoC 실증 협력, 기술이전, 라이선싱, 현지 매칭 등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싱가포르의 산업 수요와 협업 기회를 제시할 예정이다.

킬사글로벌(KILSA Global)은 싱가포르 본사의 민간 벤처빌더로, 아시아 전역에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현지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 관점에서 바라본 싱가포르 진출 전략과 공공기관 활용법을 실무 중심으로 공유한다.

이날 행사에는 IPI Singapore의 Eric Woo 총괄매니저를 비롯해 Eunice Soh, Michelle Lee 시니어 매니저, 킬사글로벌 Philip Park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서 현지 산업 동향과 기술 협업 전략을 분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천센터 및 K바이오랩허브 소개, IPI Singapore 기술 협력 프로그램 및 TechInnovation 연계 전략, 싱가포르 AI/스마트 인프라 산업 동향 및 협업 방향,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수요 및 사례, 기업별 1:1 기술 상담 및 네트워킹 세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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