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동국대학교 기술지주, 충북대학교 기술지주와 함께 26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30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을 개최했다.
스타트업 815 IR은 경기혁신센터가 매주 목요일 판교 창업존에서 운영하는 정례 투자유치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매칭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에너지 및 바이오헬스 분야에 집중해 구성됐으며, 3개 기관이 추천한 기술기반 창업기업 5곳이 투자유치 발표를 진행했다.
참여 기업은 포네이처스(미세조류 활용 탄소저감 공기청정 시스템), 제로원(AIoT 기반 식품폐기물 순환경제 솔루션), 메디아크(MOF 기반 광역학-면역 융합 항암치료제), 바디맵(정밀 초음파 기반 개인 맞춤형 근육질 진단 시스템), 로터스바이오(지능형 포장 기술 기반 품질변화 센서) 등이다.
투자사로는 디캠프,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스틱벤처스, 인터베스트, 플래티넘기술투자,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D3쥬빌리파트너스, LX벤처스, 경기혁신센터 투자팀이 참여해 각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평가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에너지와 바이오헬스 등 지속가능성과 미래 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실질적 투자 연계를 도모했다”며 “공동 개최기관과 함께 유망 기술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투자 플랫폼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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