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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한양대 등과 RISE 사업 협력 위해 맞손

씨엔티테크가 지난 2일 한양대학교,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엔슬파트너스,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와 ‘한양대의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 및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양대에서 개최된 ‘2025 한양대학교 RISE 지산학관 협력 워크숍 및 협약식’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서울시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기관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씨엔티테크와 한양대 등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 글로벌(Born Global)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국내외 투자 연계 및 자금 유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IR 역량 강화 및 데모데이 개최,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파트너십 연계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시 RISE 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의 인재·산업·기술이 연계되는 지산학(地産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한양대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 기반과 지역혁신 전략에 씨엔티테크의 초기 투자 및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역량이 더해져,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질적 창업성과 창출을 위한 지산학관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은 “한양대는 서울시 RISE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산학협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창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가속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그간 각각 초기 창업기업 투자·보육 및 글로벌 진출 지원(씨엔티테크 등), 산학연 연계를 통한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한양대) 등에서 우수한 인프라를 축적해 왔으며, 향후 RISE 사업을 통해 이를 통합·연계한 고도화된 창업지원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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