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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오타 수정 키보드 ‘큐키’, 구글 플레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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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타 수정 솔루션 큐키가 9월 1일 한국 및 미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모바일 오타 수정 솔루션 ‘큐키’는 백스페이스 이용과 커서 이동 없이 손쉽게 수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키보드 앱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오타 발생을 최소화 하는 앱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문자를 입력하다 잘못 쓴 글자가 있으면 한 칸을 띄운 후 현재 위치에서 수정할 단어를 적고 키보드를 쓸어내리면 자동으로 수정된다. 이는 큐키가 자랑하는 ‘패턴 매칭 알고리즘’ 덕분이다. 사전 기반으로 오타를 수정하는 기존 키보드 앱과 달리 자판 형태의 유사성을 기준으로 수정 여부를 판단하기에 이용자의 의도가 왜곡되지 않는다. 일상 언어는 물론 유행어로 바꾸는 것도 문제없다.

김민철 큐키 대표는 “오탈자를 수정하려면 사전이 필수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했다. 사전 기반의 ‘자동 수정’, ‘자동 추천’보다 직관적이고 손쉬운 수정 방식!”이라며 “오타 수정은 기본이고, 다양한 테마와 사운드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즐거운 타이핑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야말로 큐키의 목표!”라고 밝혔다.

큐키는 프라이머에서 2013년 인큐베이팅 된 22번째 업체이자, 2013년 ‘글로벌 시장형 창업 사업화 R&D (TIPS)’1기 선정팀이다. 또한 지난 비론치2014의 메인 행사라 할 수 있는 스타트업 배틀의 수상자(Bdash winner)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5월 일본의 산텍(SANTEC) 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를 했었다.

현재 큐키의 안드로이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플래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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