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와 티비지파트너스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IFEZ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의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운영사인 티비지파트너스는 2022년부터 3년간 싱가포르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CONNECT’를 주관하며, 33개 스타트업에 474건의 투자자 미팅을 연계해 누적 884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송도·영종·청라 등 IFEZ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다. 모집 기간은 공고일부터 7월 16일(수) 오전 10시까지이며, 평가를 통해 7월 말 최종 6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들은 기업 맞춤형 1:1 진단을 비롯해 사업 고도화·글로벌 진출·IR 전략 교육 및 멘토링, 글로벌 마케팅·브랜딩 자문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IR Deck 고도화 멘토링, 싱가포르 현지 전문가 자문·파트너링과 로드쇼·네트워킹, 우수기업 홍보 지원 등 단계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