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랜딩인터내셔널, 美 울타 1,483개 매장에 ‘썸바이미’·’아임프롬’ 입점

온라인몰 선공개서 주간 판매 예측치 25% 초과…7월 20일 전 매장 확대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 뷰티(ULTA Beauty)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프라인 매장 1,483곳에 국내 클린뷰티 브랜드 썸바이미와 아임프롬을 선보인다.

랜딩인터내셔널은 지난달 썸바이미의 레티놀 인텐스 리액티베이팅 세럼, 레티놀 인텐스 어드밴스드 트리플 액션 아이 크림, 아하 바하 파하 30데이즈 트루시카 클리어패드 등 저자극 안티에이징 제품 3종을 1,200개 매장에 입점시켰으며, 오는 20일 9개 제품을 울타 뷰티 전 매장에 론칭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아임프롬의 머그워트 젤 클렌저, 라이스 글로우 필 오프 마스크 등 자연 유래 성분 기반 스킨케어 제품 12종을 울타 뷰티 279개 매장에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기능성 화장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울타 뷰티의 ‘매스 스킨케어(Mass Skincare)’ 섹션에 진열되며, 온라인몰에도 입점된다.

앞서 랜딩인터내셔널은 지난달 썸바이미, 아임프롬의 일부 품목을 울타 뷰티 온라인몰에 선공개했으며, 두 브랜드 모두 주간 판매 예측치를 25% 초과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정새라 랜딩인터내셔널 대표는 “K뷰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피부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이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차별화된 철학과 제품력을 가진 브랜드들이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 브랜드의 스토리텔링부터 제품 현지화, 마케팅, 유통까지 미국 시장 진출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지금까지 100개 이상의 브랜드를 타깃(Target), JC페니(JCPenney)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진출시켰다.

향후에는 ‘피부 장벽 회복’, ‘유리알 피부’ 등 글로벌 스킨케어 트렌드 및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규 브랜드를 발굴해 이들의 글로벌 시장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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