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앱은 출퇴근 시간, 동영상은 밤 9-10시, 웹툰은 취침 전 집중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5년 6월 기준 주요 음악 앱의 사용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출퇴근·등하교 시간인 오전 8-9시와 오후 6-7시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 멜론(Melon), 스포티파이(Spotify), 지니뮤직, 플로(FLO) 등 주요 음악 앱 5개다.

유튜브(YouTube), 인스타그램(Instagram), 틱톡(TikTok), 틱톡 라이트(TikTok Lite) 등 주요 동영상 앱은 일과 중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다가 늦은 밤인 오후 9-10시 사이에 사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네이버 웹툰,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SERIES), 리디, 카카오웹툰 등 주요 웹툰·웹소설 앱은 취침 직전인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사용자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으로 실시했다. 2025년 6월 기준 업종별 최대 상위 5개 앱의 시간대별 평균 사용자 수를 기준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