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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2025 ICT 넥스트 어워즈’ 개최…미타운 등 우수기업 수상

AI테크, 디지털 혁신, ESG 등 ICT 우수성과 공유의 장 마련 9개 기업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 50개 기업 성과 전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한 ‘2025 ICT 넥스트 어워즈’가 7월 25일 서울 용산 로카우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기술(ICT) 주요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포상하고,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과기정통부 이주식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상훈 원장을 비롯해 우수기업 50곳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정보통신 정책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인공지능 기술(AI테크), 디지털 전환, 초연결망, 미디어 콘텐츠, 환경 사회 투명경영(ESG) 등 정보통신기술(ICT) 주요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9개 기업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어진 성과발표회에서는 4개 대표 우수사례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중 하이퍼리얼리스틱 뉴럴렌더링 AI 스타트업 미타운이 3차원 가상 착용(피팅)과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패션 플랫폼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미타운의 대표 서비스인 ‘이보바 3D 쇼룸’은 메타버스 랩 지원사업을 통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진흥기금을 지원받아 개발된 기술로, 패션 이커머스 상품페이지의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3D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미타운 전상빈 대표는 “이번 수상은 우리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ICT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타운 외에도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위한 현지 맞춤형 기술 해법(오토노머스에이투지),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플랫폼을 활용한 한국문학 콘텐츠의 세계 진출(무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재활용품 자동 선별 시스템(에이트테크) 등이 발표되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행사 현장에 50개 선정 기업의 핵심 성과를 전시하여 정보통신기술 주요 분야 성과 사례를 참석자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국내 벤처 및 스타트업의 발전과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성장 파트너로서 보다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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