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 The-K 호텔에서 창업아이디어 오디션 ‘2025 G-Star Pitchday & CLUCH League’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본선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각 기관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총 18개팀(기관별 9개팀)이 참가했다.

본선 프로그램은 1박 2일간의 ‘Boost-up Camp’로 시작되어 본선 피칭까지 이어졌다. Boost-up Camp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IR 피칭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본선 심사 결과 총 10개 팀(기관별 5개팀)이 ‘2025 대구·경북스타트업페스티벌’의 창업오디션 결선 무대인 ‘Twinkle Contest’에 진출하게 됐다. 결선 무대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비롯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양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유주현 대표는 “이번 행사가 대구와 경북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