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9월 11일과 12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상상스타트업캠프 성과공유회 & 상상플래닛 웰컴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T&G의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와 청년 창업가 성장 플랫폼 ‘KT&G 상상플래닛’을 공동 운영하는 임팩트스퀘어와 함께 기획됐다. 올해 슬로건은 ‘상상, 연결의 시작: 미래를 이끌 미션의 힘’으로 정했다.

11일에는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최종 성과공유회: IMPACT UNVEILED’가 열린다. 우수기업 8개사의 IR 피칭과 함께 패널 토크, 시상식, VC 밋업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참여 20개사의 기업 소개 부스가 설치된다.

12일 ‘상상플래닛 웰컴데이: IMPACT LEGACY’에서는 플래닛 밋업 1·2부와 KT&G 청년지원사업 수혜 창업가 대상 밋업, 졸업·입주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상상플래닛 2층에서는 상상스타트업캠프 20개사와 상상플래닛 입주 스타트업 10개사를 포함한 총 30개 기업 부스가 14일까지 전시된다.

행사 접근성 강화를 위해 11일에는 상상플래닛 입주사 뉴챕터가 수어통역을 지원하고, 12일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에이유디가 문자통역을 제공한다.

KT&G는 2020년부터 임팩트스퀘어와 협력해 청년 창업가 육성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있다. 임팩트스퀘어는 ‘KT&G 상상플래닛’ 운영과 ‘상상스타트업캠프’를 통해 창업 생태계 내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