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7기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사회혁신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혁신 창업 노하우가 담긴 실전 교육을 통해, 사회혁신 창업가로서 데뷔를 위한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다. 특히, 전·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전담 교육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으로 각 팀의 상황에 맞는 코칭을 제공한다.
이번 상상스타트업캠프 투 트랙으로 모집한다. 스타트 트랙(Start Track)은 3년 이내 사회혁신 스타트업, 리부트 트랙(Reboot Track)은 7년 이내 피봇 혹은 (예비)재창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맞춤형 멘토링과 교육, 멘탈케어 및 HR 컨설팅, KT&G 상상플래닛 입주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우수기업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론칭된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앞선 6기까지 고용효과 799명, 창업가들의 누적 매출액은 210억 원에 육박한다. 또한, 정부의 ‘사회적기업육성사업’에 38개 팀이 진입하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1 사회적경제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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