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기술지주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부산 아쿠아펠리스호텔에서 「RISE-UP START-UP! B-STAR Next Innovators」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B-STAR 창업공유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학생들의 진로 다양화와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재학생 총 24명이 참여해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설계, 시장 검증, IR 피칭까지 실습했다.
이틀간 창업 트렌드 특강, 아이디어 워크숍, 시장분석 및 고객 페르소나 설계, 최소기능제품(MVP) 기획 및 IR 피칭 등이 진행됐으며, 창업 전문가와 멘토단이 투자자 관점에서 피드백을 제공했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수료 학생들이 각 대학 창업지원단, 지역 액셀러레이터 및 창업보육기관과 연계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훈기 부산연합기술지주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간 협력과 실전형 교육을 결합한 창업교육 모델”이라며 “지역 대학들과 연계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부산의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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