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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25 새싹 해커톤’ 예선 성료… 921명 몰려 역대 최다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새싹 해커톤(SeSAC Hackathon)’의 예선 평가를 마치고 본선 진출 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싹 해커톤’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이 운영하는 실무형 대회로,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청년들이 모여 AI와 IT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구현하는 과정이다.

올해 대회는 ‘AI와 함께 만드는 새로운 변화(Redesign everything with AI)’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 모집에는 전년 대비 46% 증가한 921명이 지원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된 기획서 기반의 예선 평가를 통해 총 30개 팀이 본선 진출 자격을 얻었다.

본선은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무박 2일간 진행되며, 참가팀들은 실제 앱이나 웹 서비스를 구현해 경쟁을 펼친다. 총상금은 1,500만 원 규모로 대상 1개 팀(500만 원), 최우수상 2개 팀(각 250만 원), 우수상 3개 팀(각 100만 원), 장려상 4개 팀(각 50만 원) 등 총 10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유진영 서울경제진흥원 교육본부장은 “이번 해커톤은 AI 기술이 일상의 모든 영역을 재정의하는 시점에서 청년들이 미래의 변화를 주도하는 실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기술과 상상력을 결합해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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