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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생성형 AI는 챗GPT…2위 퍼플렉시티, 3위 에이닷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생성형 AI 앱은 챗GPT(ChatGPT)인 것으로 조사됐다.

앱·결제 데이터 분석 기업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 + iOS)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11월 챗GPT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2,162만 명을 기록했다.

2위는 퍼플렉시티(Perplexity)로 184만 명, 3위는 에이닷 180만 명이 사용했다. 이어 뤼튼 162만 명, 그록(Grok) AI 98만 명, 익시오(ixi-O) 54만 명, 클로드(Claude) 48만 명,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 42만 명,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30만 명, 딥시크(DeepSeek) 27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앱 출시 이후 역대 최대 사용자 수를 기록한 서비스는 챗GPT, 퍼플렉시티, 그록 AI, 익시오, 클로드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정보 검색, 텍스트·이미지 생성, 개인 비서 등 대화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앱을 대상으로 했다. 사진 촬영, 메모, 번역 등 특정 기능에 특화된 앱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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