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진흥원은 지난 8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이동기술(모빌리티) 분야 창업기업 육성 및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신규 추진되는 ‘모빌리티 AI 프론티어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인공지능(AI) 솔루션 도입과 기술 실증(PoC)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동반성장 사업에 참여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지속가능경영 공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창업기업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 인프라와 기술 지원을 통해 도약할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창업지원과 상생협력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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