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리디, 일 거래액 56억원 돌파…역대 최고 기록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지난 19일 서비스 일 거래액 56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리디는 올해 글로벌 인기 만화 중심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며 이용자층을 확장했다. ‘주술회전’, ‘WIND BREAKER -윈브레-‘ 등 화제작을 앞세운 ‘만화는 리디’ 캠페인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했으며, ‘슬램덩크’, ‘아이실드21’ 등 명작 단행본 라인업으로 폭넓은 만화 팬층을 확보했다.

웹소설 분야에서는 판타지 장르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이세계 착각 헌터’, ‘이 소설은 내 소설이 아니다’, ‘포스터가 36번지에는 괴물이 산다’ 등 주요 작품이 인기를 얻으며 웹소설 거래액 성장을 견인했다.

LG전자, CU, 배달의민족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및 멤버십 연계도 이용자 저변 확장에 기여했다.

리디 관계자는 “올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이용자 확장 전략이 맞물리면서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차별화된 작품 라인업을 중심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댓글 남기기


관련 기사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 3분기 누적 글로벌 매출 143억 원… 일본이 61% 차지

스타트업

메디팔, 창사 첫 ‘월간 흑자’ 달성… “재진 관리 솔루션 통했다”

스타트업

‘카수리’ 운영사 카랑, 누적 매출 1,000억 원 돌파… “모빌리티 AX 기업 도약”

트렌드

89.1%가 말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