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나눔재단이 지역 사회혁신가 양성을 위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산나눔재단이 오는 2월 2일까지 ‘2026 단기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기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는 재단의 대표적인 소셜섹터 전문가 양성 과정인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정규 7개월)의 핵심 커리큘럼을 5일 과정으로 압축한 프로그램이다. 서울 이외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혁신가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선발 지역과 인원의 확대다. 기존에는 비수도권 거주자만 지원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경기와 인천 지역 거주자까지 포함하여 서울을 제외한 전 지역 종사자로 범위를 넓혔다. 선발 인원 또한 총 42명으로 증원됐다.
교육 과정은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틀간의 온라인 교육 후 부산에서 2박 3일간 워크숍이 이어진다. 커리큘럼은 비영리 조직 전략, 소셜 섹터의 역사, 리더십, 임팩트 경영, 캡스톤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으로는 김상범 엔카닷컴 대표, 김태영 성균관대 교수,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 이봉주 서울대 교수, 최명화 블러썸미 대표 등 6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지원 자격은 서울 외 지역의 비영리 조직 및 비영리 스타트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종사자, 혹은 (예비)창업자다. 영리 조직에 속해 있더라도 CSR 담당자, 마케터, 개발자 등 사회혁신 활동 경력이 3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재단 측은 현장 워크숍이 부산에서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경상권 기반 활동가를 일정 비율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종 아산나눔재단 사회혁신팀장은 “현장을 비우기 어려운 지역 활동가들을 위해 압축적인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지역의 사회혁신가들이 교류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