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능형 로봇 기업 로브로스가 CES 2026에서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였다.
로브로스(ROBRO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IGRIS-C’를 공개하고 실시간 보행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IGRIS-C는 키 154cm, 무게 56kg의 소형 휴머노이드다. 로브로스는 하드웨어 설계부터 제어 인터페이스, AI 기반 예측 제어 기술까지 자체적으로 구축하여 연구소, 사무실, 제조 현장 등 다양한 실내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CES 현장 시연에서는 단순한 모션 재현이 아닌, AI를 통한 실시간 제어와 상황 인식을 기반으로 실내 환경에서 보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손 흔들기, 악수, 주먹 인사 등 20여 가지의 프리셋 동작을 통해 상호작용 기능을 시연했다.
로브로스는 이번 전시를 ‘K-휴머노이드 M.AX 얼라이언스’ 공동관에서 진행한다. 해당 얼라이언스는 에이로봇, 로보티즈, 투모로 로보틱스 등 국내 로봇 기업 및 부품사들이 제조 산업의 AI 전환 협력을 위해 구성한 협의체다.
노승준 로브로스 대표는 “IGRIS-C는 연구, 실증, 서비스, 교육 현장 등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플랫폼”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국산 휴머노이드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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