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음악 스타트업 뉴튠이 CES 2026에 참가해 국악에 특화된 AI 연구 성과와 서비스를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참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추진하는 ‘문화 분야 AI 학습데이터 구축 및 활용서비스 발굴 사업’의 일환이다. 글로벌 AI 플랫폼에서 국악 콘텐츠가 왜곡 없이 정확하게 생성될 수 있도록 한국형 문화 AI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고 활용 가능성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그간 글로벌 생성형 AI 모델들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학습 데이터 부족으로 전통문양, 국악, 전통 지식 등을 피상적으로 처리하는 한계를 보여왔다. 본 사업은 전통 문양, 국악,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전통 복식 등 다양한 전통문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해 AI 학습에 적합한 형태로 구축했다.
뉴튠은 문화 AI 전문 기업 위프코(WIPCO)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국립국악원과 협력해 국악 가창 AI를 개발하고 있다. 국악 고유의 발성, 시김새, 장단 구조를 반영한 가창 데이터와 생성·변환 기술을 공동 연구 중이다.
CES 현장에서는 뉴튠의 AI 음악 서비스 ‘믹스오디오’를 통해 국악 가창 AI를 체험할 수 있다. 세계 1위 3D 패션 디자인 솔루션 CLO와 연계한 전통문양 활용 AI 서비스도 함께 소개된다.
이종필 뉴튠 대표는 “한국의 전통 예술인 국악이 최첨단 AI 기술과 만나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창작 자원으로 제공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국악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글로벌 음악 기술 생태계에서 K-국악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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