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안전 분석 소프트웨어 SafetyDesigner를 개발한 세이프틱스가 대만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 기업 넥스코봇(NexCOBOT)과 해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2025년 12월에 이뤄졌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넥스코봇은 기존 유통망을 보유한 대만, 중국, 일본 시장에서 SafetyDesigner를 독점 공급한다. 미주와 유럽 등 기타 지역에서는 일반 유통 방식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최소주문수량(MOQ) 1억원 상당을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SafetyDesigner는 사람과 로봇의 충돌 안전을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다. 위험성 평가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자동화했으며, 로봇 설치 전 설계 단계에서 안전을 검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설계 이후 발생하는 재작업과 수정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ISO 10218-2, ISO/TS 15066 등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안전성을 분석하고, 최대 안전 속도를 추천하는 기능도 갖췄다. 안전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설계 조건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넥스코봇은 대만 산업용 로봇 기업 넥스컴(NEXCOM)의 자회사다. 로봇 제어와 모션 제어, 기능 안전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아시아 시장에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세이프틱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의 소프트웨어 기술과 넥스코봇의 현지 유통 역량을 결합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신현섭 세이프틱스 대표는 “이번 계약은 SafetyDesigner의 해외 공급을 본격화하는 기점”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넓혀 세계 시장에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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