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꾸까(kukka), 유방암 여성들에게 꽃 선물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로 주목 받고 있는 ‘꾸까(kukka)’가 유방암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담은 꽃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꾸까’는 ‘누구나 꽃으로 일상을 치유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실현하는 ‘시티 블루밍 프로젝트(City Blooming Project)’를 6개월 전부터 실시해, 지난 7월에는 대구 지역의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담은 꽃을 전달한 바 있다.
꾸까는 이번 두 번째 ‘시티 블루밍 프로젝트(2nd City Blooming Project)’에서 유방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20명의 여성들에게 꽃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꾸까의 SNS 채널을 통해서 유방암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을 고객들로부터 직접 소개 받아, 페이스북과 카카오플러스에서 1,000여명이 넘는 공감을 얻어내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꾸까의 박춘화 대표는 “우리는 작은 꽃이라도 정성과 진심이 담기면 어떤 아픔도 치유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면서 “꾸까의 꽃으로 여성에게 가장 절망적인 질병인 유방암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선물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꾸까(kukka)’는 2주에 한번씩 영국 출신의 플로리스트가 디자인한 꽃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로 미국이나 유럽에서처럼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꾸까는 ‘시티 블루밍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3개월에 한번씩 힘들고 침울한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정기적으로 꽃을 선물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