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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인베스트먼트 초청 ‘B2G 투자사와의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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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억원 대의 스타트업 지원 펀드를 보유하고 있는 송현인베스트먼트(이하 송현, 대표 이영수)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21층에서 ‘송현 초청, 제5회 B2G 투자사와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현의 이영수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남기승 투자본부장의 회사 소개, 보유 펀드와 포트폴리오 및 관심 투자 분야, 투자 프로세스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송현은 2000년부터 12년간 SL인베스트먼트를 이끌어온 이 대표가 2012년 5월에 설립했다. 현재 ‘송현 청년창업 제1호 투자조합’, ‘성장사다리 스타트업 제2호 투자조합’ 등 총 450억원대의 스타트업 지원 펀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 중소ᆞ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300억원의 ‘송현 성장사다리 Growth Capital제1호 투자조합’과 2,000억원대 ‘키스톤-송현 밸류 크리에이션 PEF’ 펀드를 운용 중이다. PEF는 자동차산업 연관기업, 우량 ICT/BT Convergence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송현은 다양한 종류의 펀드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초기기업, 중소ᆞ중견기업 및 기업인수 등 각 기업의 규모와 성격에 맞게 모든 단계에 거쳐 투자하고 있다. 투자는 ICT 60%, 바이오ᆞ헬스 40% 비율로 진행하고 있다.

이영수 송현 대표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약 450억의 펀드를 조성, 운용 중이다. 여기서 초기기업 지원 펀드 말고도 눈여겨 볼만한 펀드가 있는데 바로 ’송현 성장사다리 growth Capital 제1호 투자조합’”이라며 “이는 스타트업들이 어느 정도 성장했을 때 다음단계로 점프업 할 수 있도록 돕는 펀드다.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단계 더 추가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이 송현의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팀빌딩이 잘 돼 있고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성장가능성이 농후하다면 영업, 매니지먼트 등의 전문인력 지원 등을 통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 송현의 의지”라며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유수의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이 투자사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돕고자 지난 7월부터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마젤란기술투자, 메가인베스트먼트, 동문파트너스, 퀄컴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기업에게는 송현 측에 투자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은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플래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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